오늘 보표레터에서는 습관과 루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긍정적인 습관을 갖고 계신가요? 그리고 습관은 우리에게 어떤 힘을 부여할까요? 오래된 책이지만,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의 테드 강연에서 습관을 어떻게 우리 삶에 자리 잡게 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습관을 바꾸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책상 위에 붙여 놓은 "쿠키 먹지 마"라는 메모를 보면서도 오후만 되면 유혹을 참지 못하고 결국 카페테리아로 향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분명 머리로는 알면서도 왜 이렇게 습관을 바꾸는 게 어려운지, 저도 늘 궁금했습니다. -찰스 두히그
찰스 두히그는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이 "쿠키 습관"을 계기로 습관에 대한 깊은 연구를 시작했고, 그 결과를 『습관의 힘』이라는 책과 테드 강연을 통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의 강연을 다시 조명해 봅니다.
습관과 루틴의 힘이, 인공지능(AI)이 지배하며 온갖 도파민을 자극하는 콘텐츠가 난무하는 이 시점에 우리에게 더욱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의 강연을 보며 나누고 싶은 부분들을 여러분께 나눠 드리겠습니다.
찰스 두히그와 함께 좋은 습관을 자리 잡게 할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시작합니다.
Point 1. 당신의 뇌는 이미 자동조종 중입니다
찰스 두히그는 강연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의 40~45%는 사실 '결정'이 아니라 자동으로 반복되는 '습관'입니다.
여러분은 이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그는 MIT의 앤 그레이비엘 박사가 수행한 혁명적인 쥐 실험을 통해서 이를 증명합니다.
처음 미로에 들어간 쥐의 뇌는 마치 번쩍번쩍 빛납니다. (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모든 뉴런이 활발하게 작동하며 길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계산합니다. 하지만 같은 길을 수백 번 반복한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