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보표레터의 이야기들
#59
보표레터 59호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구독자님들!
이번 호의 메인 주제는 '거절'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아니요'라는 벽에 부딪히곤 합니다. 어쩌면 이 '아니요'라는 대답이 두려워서, 정말 원하던 기회를 그대로 흘려보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번 주 보표레터는 바로 그 두려움을 용기로, 그리고 '아니요'를 '예스'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든 글은 보표레터 메인 페이지에서도 다시 보실 수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찾아와 재충전하세요. 그럼, 이번 주 여러분의 무기가 되어줄 인사이트 리스트를 확인해보시죠!
이번주 인사이트 리스트!
- 자기계발 칼럼: 누군가의 '아니요'를 '예스'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독서 인사이트: 인생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기술, 카피라이팅 - (스토리 설계자 27문장 발췌 노트 공유)
- 영상 인사이트: ‘거절’이 두려워 아무것도 못 하는 당신에게 - Steve Harrison 의 이겨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구독자 여러분
요즘 뉴욕의 날씨는 정말 덥습니다. 여러분이 계신 곳, 그곳의 여름은 어떤가요? 한국도 많이 덥다고 들었습니다. 더위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오래간만에 날씨는 무덥지만, 근처 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더위도 식힐 겸 워터멜론 에이드도 마시고, 근처에서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잠시 보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뉴욕의 여름을 보내드립니다.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해보니, 저렇게 자유분방한 미국 사람들은 왠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반면 저는 이민을 처음 왔을 때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무언가를 제안했을 때 그들이 거절할까 봐에 대한 두려움.
낯선 외국 땅에서 이렇게 내가 행동해도 될까? 왠지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라는 것에 대한 시선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 가지 두려움을 안고 이민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아니요'라는 말을 듣는 것이 두려워,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쩌면 우리 뉴스레터 구독자분들 중에는 이 경험에 깊이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판매하거나 새로운 제안을 하는 사업가 분들이나 전문직, 프리랜서 분들이 구독해서 많이 읽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조언이 있습니다. 하나는 거절당하지 않는 가장 안전한 길, 즉 성공한 사람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경쟁사가 하는것을 그대로 하는것은 특별한 리스크가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수많은 거절을 감수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이 2가지를 조금 혼합하여 경쟁사의 잘된점을 벤치마킹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특색을 넣는것도 방법입니다. 포인트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바로 이 두 번째 길, '거절'이라는 녀석과 친구가 되어야만 걸을 수 있는 그 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독서 인사이트에서는 거절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 카피라이팅 기법을 배우고 영상 인사이트에서는 실제 세일즈를 할 때 어떻게 해야 상대로부터 거절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누구에게도 쉽게 거절당하지 않고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드실 준비되셨나요?
준비 되셨다면 시작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기술, 카피라이팅 - (스토리 설계자 27문장 발췌 노트 공유)
여러분은 삶에서 물건을 팔아본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신가요?
그게 무엇이든, 누군가의 지갑을 열게 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도 사업 초창기에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판매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하나의 개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의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제품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정작 그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만드느냐 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느냐'라는 것을요.
만약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 책은 여러분을 이 문제에서 해방시켜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글에는 사실 누군가를 설득하려는 목적이 담겨있습니다. "이 영화 정말 재밌어, 꼭 봐!", "오늘 저녁은 이걸로 먹자."처럼 말이죠. 그런데 유독 '판매'를 위한 글쓰기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편견을 깨고, '카피라이팅'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이 책의 저자 짐 에드워즈와 함께 여러분에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광고 카피는 두 번째로 수익성이 높은 글쓰기 형식이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 건 물론 협박 편지다. -필립 듀젠베리
펩시 광고를 담당했던 전설적인 광고인, 필립 듀젠베리의 말입니다. 위트 있지만 핵심을 찌르는 말이죠. 카피라이팅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얻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만드는 가장 귀중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도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단순히 '글 잘 쓰는 법'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욕망을 이해하고, 그들과 진심으로 연결되어, 결국 내 인생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술 하나로 평범한 월급쟁이에서 수십억 자산가로 인생을 바꾼 사람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