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부탁’이라는 단어 앞에서 작아져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나의 제안이 거절당할까 봐, 상대방이 나를 귀찮아할까 봐, 혹은 ‘세일즈’라는 단어가 주는 왠지 모를 부담감 때문에 정작 해야 할 말을 꺼내지 못하고 망설였던 순간 말입니다.
오늘 보표레터 영상 인사이트에서는 바로 그 ‘두려움’의 문을 열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그의 이름은 스티브 시에볼드(Steve Siebold)입니다.

그는 카리스마라고는 눈곱만큼도 없고, 그저 달콤한 과자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생전 처음으로, 그것도 100% 수수료 기반으로, 주 80시간 동안 집집마다 방문하며 어린이 책을 파는 일에 뛰어들게 됩니다. 상상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무릎이 떨리는 상황이었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떨까요? 저역시도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 역시 첫 번째 집 앞에서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며 꼼짝도 못 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모습과 같지 않나요?
우리는 비단 물건을 파는 세일즈맨이 아니더라도 매 순간 무언가를 ‘팔고’ 있습니다. 상사에게는 프로젝트의 가치를, 투자자에게는 비전을, 자녀에게는 왜 올바르게 운동하고 공부해야 하는 태도와 꿈에 필요성을, 그리고 어쩌면 나 자신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이유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있죠.
하지만 스티브는 그 두려움의 순간, 인생을 바꾸는 하나의 조언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조언은 ‘세일즈’라는 단어의 의미를 완전히 뒤바꿔 놓았습니다. 여러분도 스티브와 함께, ‘거절’의 두려움을 ‘연결’의 설렘으로 바꿀 준비가 되셨나요?
오늘 글을 다 읽으실때면 여러분은 세일즈를 더 이상 두려워하는 심리적인 장벽을 무너트릴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