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표 레터에서 구독자분들께 전해 드릴 영상 인사이트는 국내 사례를 다룬 영상입니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셀러로서, 어떻게 브랜드를 운용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항상 따라다니는 문제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여러분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시면서 결국 브랜드화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공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질문이 하나 떠오릅니다. 좋아하는 일로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순전히 데이터에 기반해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쪽에서는 철저히 데이터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다른 쪽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세상에는 이 두 가지 접근법이 모두 존재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사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시작해 브랜드를 만들어낸 루밍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브랜드가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는 곧 취향이며, 그 취향은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의 취향에서 비롯됩니다. 단순히 데이터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취향이 아닙니다. 취향은 훨씬 더 복잡한, 복합적인 요소들로 구성된 결과물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이 사례를 소개하며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판매하고 계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이 사례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 반영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브랜드를 어떻게 차별화하고 독창적인 취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