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표레터에서는 ‘한계’를 뛰어넘고 해내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 그 누구보다 한계를 뛰어넘고 해냈던 사람이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Diana Nyad 입니다. 그녀를 보면 여러분의 나약한 마음은 고개를 들기 힘들텐데요.
혹시 여러분은 ‘나는 이제 너무 늦었어’ 혹은 ‘이건 절대로 불가능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꿈을 포기한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종종 나이, 환경, 혹은 과거의 실패를 핑계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64세의 나이에, 상어와 해파리가 들끓는 166km의 바다를 수영으로 건넜습니다.
심지어 과거에 네 번이나 실패했던 목표에 다시 도전해서 말입니다. 여기,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현실로 만든 한 여성, 다시 정식으로 그녀를 소개합니다. 다이애나 나이애드(Diana Nyad)입니다. 그녀의 이 도전은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보표레터 때문에 저도 그녀의 강연을 들었는데 참 강동적이군요. 보표레터의 구독자 여러분을 위해서 그녀의 강연 영상도 이 글의 가장 하단부분에 남겨놓습니다.
그녀는 쿠바에서 플로리다까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바다를 오직 자신의 두 팔로 건넜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우리가 ‘한계’라고 부르는 것이 얼마나 허약한 것인지,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어떻게 네 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을까요?
무엇이 60대의 그녀를 다시 바다로 이끌었을까요?
그녀와 함께 여러분도 나약한 한계를 뛰어넘을 준비가 되셨나요?
준비되셨다면 그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