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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알았다면 좋았을 6가지의 가르침. 페라리를 판 수도승의 저자 로빈 샤르마의 강연

By Bopyo Park,

Published on Jun 9, 2025   —   17 min read

여러분은 혹시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하루가 끝날 때면 무언가 공허하다고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수많은 약속과 미팅, 끊임없이 울리는 알림 속에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지만, 정작 ‘나’를 위한 중요한 일은 하나도 해내지 못한 것 같은 기분. 저는 그런 날이면 텅 빈 껍데기만 남은 듯한 기분에 휩싸이곤 했습니다. 모두의 요구에 ‘예’라고 답하며 좋은 사람인 척했지만, 정작 제 삶의 에너지는 모두 소진되어 버렸죠.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데 급급해, 제 삶의 운전대를 남에게 맡긴 채 끌려다니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삶을 저는 20대 그리고 30대 초반까지 살았습니다. 무엇이 삶에서 중요한지 모른 채 말이죠. 그러다 문득 이런 삶이 과연 맞는 것일까, 깊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20대 때 혹은 30대 초반에 이것들을 알았더라면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상이 있습니다.

페라리를 탄 수도승의 저자 '로빈 샤르마'의 20분 강연 영상인데, 본인이 20대에 알았더라면 좋을 6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저는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 다 실행하지 못하고 놓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삶의 변환점에 계신 분들, 그리고 보표레터를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로빈 샤르마의 6가지는 어떤 것인지 함께 느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Point 1. “당신은 해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세계적인 수준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둘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로빈 샤르마는 우리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갉아먹는 가장 큰 원인으로 주변의 ‘해로운 사람들’을 지목합니다. 만나고 나면 기운이 빠지고, 나의 꿈을 비웃으며, 끊임없이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사람들. 그는 바로 이런 에너지 뱀파이어, 꿈 도둑, 부정론자들과 함께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합니다.

그는 오늘 당장 노트를 꺼내 두 개의 칸을 만들어볼것을 제안합니다. 왼쪽에는 ‘내 삶의 기쁨을 앗아가는 사람들’의 명단을, 오른쪽에는 ‘내게 기쁨과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명단을 적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고 강조합니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가?"

물론 가족이나 가장 친한 친구처럼 관계를 끊어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로빈은 강조합니다. 당신에게는 그 관계의 빈도를 조절할 힘이 있다고. 매일 만나는 대신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으로 거리를 두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삶은 유한하며, 그 시간을 누구와 함께 채울지 선택하는 것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도 많이 끊어냈는데 돌이켜보면 20대와 30대 초반에는 에너지 뱀파이어들과 많이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때 그런 사람들과 있다보니 사람 자체를 싫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남은 생에 사람을 미워하고 살기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데 찾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보표레터를 읽어주시는 여러분처럼 말이죠. 두 번째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Point 2. “자아에게 나쁜 날은, 영혼에게 최고의 날이다.”

오늘 여러분은 좋은 날이였나요? 힘든 날이였나요?

좋은 날보다 왠지 힘든 날이 더 많은 요즘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힘든 일을 겪으면 좌절하고 불평합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정말 끔찍한 하루였어’라며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로빈은 이런 목소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아(ego)’의 속삭임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가 고통이라고 부르는 모든 경험이 사실은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설계된 선물이라고 역설합니다. 역경은 우리의 불필요한 자아를 불태워 없애고, 내면 깊숙이 숨겨진 진정한 영웅을 깨우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전설적인 리더들이 수많은 고통과 조롱, 실패를 겪으며 더 단단해졌던 것처럼 말입니다. 햇살 좋은 날만 계속된다면 세상은 사막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시련이 있어야만 우리의 영혼은 더 깊고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만한 인물들중에서 고난이 없었던 인물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억하세요. 그 경험은 여러분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더 강하고, 더 지혜로우며, 더 진실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 역경을 원망하는 대신, 성장의 기회로 여기고 친구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로빈은 제안합니다.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한 좋은 일이니 저항하지 말고 친구로 사귀어라.

세 번째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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