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정답이 공급 과잉에 빠져있다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요즘처럼 정답이 흔해빠진 시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I에게 물어보면 정답을 단 30초 만에 알려주니 이제는 정답이라는 게 가장 흔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AI 성능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우스운 수준이 아닌 정말 참고가 될 만한, 때때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이야기해 주는 부분에 놀라기도 합니다.
각종 모든 분야에서 정답의 공급이 과잉되고 있으니 오히려 이제는 문제가 희소하게 느껴집니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제품을 개발하려고 하면 사실상 거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다르게 만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책이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누고 싶은 문장, 제가 공감되는 문장 14문장을 발췌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들을 생각과 함께 여러분과 공유해 봅니다.
정답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럼 시작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