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루틴을 갖고 계신가요?
오늘 계속해서 보표레터에서는 루틴과 삶의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반복적으로 꾸준히 하는것이 무언가를 이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것을 알기 때문에, 제가 경험했기 때문에 독서 인사이트도 '루틴의 힘'이라는 책으로 이어갑니다.
이 책은 두껍지 않고 얇아서 금방 읽을 수 있기에 부담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가까운 서점에서 읽어보셔도 바로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반복하여 "시작"하시나요?
질문을 드리고 저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제가 매일 반복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를 정리하는 것, 운동을 하는 것, 독서를 하는 것, 그리고 글을 쓰는 것. 이런 작은 루틴들이 쌓여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마 여러분도 지금쯤 본인만의 루틴들이 생각나며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 '루틴의 힘'에서 작가는 이런 말을 합니다. "반복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매일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작은 습관의 변화로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는 걸까요? 읽으면서 가장 공유하고 싶은 34 문장을 발췌하여 여러분께 공유해드립니다. 핵심만 바로 아실 수 있도록요.
준비되셨나요?
여러분과 함께 루틴이 가진 놀라운 힘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반복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29페이지 (아리스토텔레스)
- 왜 우리는 자주 해야 할까? 자주 하면 시작이 수월해진다. 자주 하면 아이디어가 신선해진다. 자주 하면 부담이 줄어든다. 자주 하면 창의력이 살아난다. 자주 하면 자주 하는 습관이 붙는다. 자주 하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자주 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28페이지
- 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걸 기다리다가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테니까. 지금이 시작할 때임을 마음이 알아야 한다. -37페이지(펄 S. 벅)
- 당신을 무너뜨리는 건 들고 가는 짐이 아니다. 짐을 들고 가는 방법이 문제다. -52페이지(레나 혼)
- 바쁘다고 좋은 게 아니다. (심지어 개미조차도 바쁘다.) -70페이지
- 대체 무엇 때문에 바쁜가? 반드시 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71페이지
- 무작위 보강이라는 개념. 쥐가 레버를 100번 누를 때마다 먹이를 준다고 칩시다. 쥐 입장에서는 신나는 일이죠. 그러나 횟수를 1~100까지 무작위로 골라 선택하면 더 흥미로운 결과가 나옵니다. 보상을 전혀 하지 않아도 쥐는 계속해서 레버를 더 많이 누른 겁니다. 이메일과 SNS도 무작위 보강의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레버를 누르듯이 이메일을 확인해 보면 보통은 별 재미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주 가끔씩은 신나는 소식이 기다리고 있죠. 무작위 간격으로 발생하는 그런 즐거움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이메일을 확인하게 되는 겁니다. -82페이지
- 늘 창의적이고 싶다면 항상 뭔가에 전념하면서 끊임없이 마음을 발전시켜야 한다. 정체되어 있는 것이야말로 창의성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이다. -108페이지
- 한 사람의 창작자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열렬한 지지자 한 명만 있으면 된다. -117페이지
- "만레이"는 실제로 20세기 초 미국에서 활동한 유명한 초현실주의 사진가이자 화가인 Man Ray의 이름을 지칭합니다. 그는 파리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보내며 사진, 회화, 영화, 그리고 오브제 아트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12월 23년의 스레드만레이는 아방가르드 예술 운동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었으며 그의 작품은 대부분의 현대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특히 "레이오그램"이라는 기술로 유명합니다. 이 기술은 사진 감광지에 직접 물체를 놓고 노출시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그의 인용문 "한 사람의 창작자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열렬한 지지자 한 명만 있으면 된다"는 창작자와 그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는 단 한 사람의 지지자가 창작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레이 자신도 그의 예술적 여정에서 이러한 개념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