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표의 책 추천

아웃풋 고수의 사고법, 이 29문장에 담겨 있다 '어떤 사람이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가' 발췌노트 (김동기)

By Bopyo Park,

Published on May 12, 2025   —   23 min read

여러분은 인풋 말고, 아웃풋 자신 있으신가요?

계속 배우기만 하는데 성과가 없으신가요? 책을 계속 읽고 운동을 계속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돌이표가 찍힌 느낌, 제자리인 느낌, 발버둥 치는 느낌 받아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이런 느낌 받아본 적이 많습니다. 지금도 종종 있지만,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더욱더 그랬습니다.

특히 직장 생활에서 나와 똑같은 일을 하는데 누구는 성과가 좋고, 나는 성과가 없는 경험, 혹은 어떤 사람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며 결과를 내놓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하는 경험, 이런 모든 결과를 우리는 '아웃풋'이라고 합니다. 마치 프린터기가 인쇄물을 출력하는 것처럼 우리는 사람으로서 우리의 결과물을 출력하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이번 보표레터는 계속 아웃풋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어떤 책을 함께 전해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아웃풋과 관련하여 생각을 정리하게 만들어 준 책 '어떤 사람이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가' 김동기 저자의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자는 나이키에서 3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던 마케터로서 이 책을 통해 하이퍼포먼스에 관한 노하우와 전략을 담았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감명 깊게 느낀 29문장을 여러분에게 나눠드립니다.

아웃풋 끌어올릴 준비 되셨나요?

그럼 시작합니다.


출처: 교보문고
  1. 내 머릿속에 쌓여 있는 인풋을 제대로 아웃풋으로 내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2. 이 책에서 소개할 '아웃풋 시스템'의 내용을 삶에 적용한다면, 아마 당신도 아래와 같은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1. 원하는 목표를 좀 더 편안하게, 지속적으로 달성하게 된다.
    2. 신체적, 정신적으로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3.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좀 더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다.
  3. 나는 팀 페리스의 조언에 따라 하루에 중요한 일은 두 가지만 선택해 초집중해서 처리해 보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생산성이 최소 3배 이상 올라갔다.
  4. '내가 힘들어하고 귀찮다고 느끼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일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고 버거워하면서도 모조리 혼자 떠안고 처리해 왔던 내 업무 방식은 단단히 잘못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 일은 내가 가장 잘해! 그러니 무조건 내가 책임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야 해'라고 생각했던 기존의 뿌리 깊은 고정관념이 깨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혼자 모든 걸 떠안는 업무 방식으로 인해 실패했던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5. '골든 서클 이론'에 관해 배웠다. 골든 서클 이론은, 생각할 때 Why, How, What 중 Why에서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에 대해 얘기할 때 What, How, Why 순으로 접근하는데,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들은 Why, How, What 순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Why'로부터 시작하는 관점을 갖게 되고 나니 경영인의 눈으로 보듯 비즈니스를 보는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하나하나의 실행 요소를 보는 것이 아닌, '그래서 이걸 왜 해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마침, 사장급 리더 그룹 앞에서 신규 시장 현황에 관해 발표할 일이 있었다. 나는 여기서 '왜(Why)'에 관한 부분에 주목했고, 임원들로부터 날카로운 관점이었다는 칭찬을 받았다. - 사이먼 시넥
  6. 책을 읽는 목적은 '지금보다 내 인생을 조금만 더 낫게 만들자'는, 단 한 가지였다.
  7. 그 후 수면, 시간, 운동, 식단, 이 네 가지를 관리하는 일은 내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기본 시스템으로써 자연스럽게 일상에 자리 잡았다. 독서, 글쓰기, 인풋, 아웃풋, 의식과 무의식 등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활동들 또한 나의 일상에 편안하게 자리 잡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에게 꼭 맞는 체계로 변화하고 있었다.
  8. '죽을 만큼' 하지 않고, '할 만큼'에 집중했다. 힘을 줘야 할 때 제대로 힘을 줬다.
  9. '열심히만 하지 마라. 노력은 당신을 배신할 것이다. 열정을 이기는 루틴을 만들어라.' 1장의 메시지는 곧 이 책이 말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번아웃과 같은 부작용 없이 열정보다 훨씬 강한 힘을 발휘하는 에너지는 바로 일상에 자리 잡은 루틴, 시스템이다. 나는 나만의 '아웃풋 시스템'을 만들고 이전보다 덜 일하면서 최고 성과를 내는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제 여러분 차례다.
  10. 당신은 어떤 부류인가. 만약 열정만을 쫓는 '익스트리머(열정론자)'에 해당된다면 이제부터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라. 익스트리머 모드의 수명은 짧다. 최대 효율의 인풋을 만들고 그것으로 최고 효과의 아웃풋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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